[보도자료] 쌍용차해고노동자 전원복직을 위한 릴레이 단식 시작과 제안의 건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의 단식에 부쳐

손잡고도 함께 손잡고 싶습니다

  1.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애쓰는 귀 언론과 구성원들에 경의를 표합니다. 손잡고는 ‘손배가압류를 잡자, 손에 손을 잡고’의 줄임말입니다.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고, 쟁의행위로 인한 손해배상・가압류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시민모임입니다.

 

  1. 쌍용차지부 김득중 지부장이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전원복직을 위한 끝장단식’에 들어간 지 28일이 되던 날, 감옥에서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합원의 한 사람으로서 지부장의 단식을 이어가겠다며 단식을 시작했다는 내용의 편지가 전해졌습니다. 4일 뒤인 4월 1일, 김득중 지부장의 단식은 중단되었지만, 차가운 감옥에서 시작된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의 단식은 7일을 넘어섰습니다.

 

  1. 쌍용자동차 측은 여전히 120명 해고노동자에 대한 복직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가운데, 지난 3월 16일에는 ‘일부통보, 2배수면접’이라는 속칭 ‘의자놀이’로 다시금 해고노동자들에게 희망고문의 아픔을 겪게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감옥안의 단식도 언제 끝맺음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1. 이에 손잡고 구성원들은 쌍용차해고노동자들의 거듭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이 상황을 알려내기 위해 무엇이라도 해보자고 결심했습니다. 그 시작으로 감옥의 한상균 위원장의 단식을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이어받고자 합니다.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및 국가폭력 사태’는 ‘사회적 재난’입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 책임을 이어가겠습니다. 단식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끝)
  • – 아 래 –

 

쌍용차해고노동자 전원복직을 위한 릴레이 단식 제안

 

○ 손잡고 참여 일정 

– 4월 4일 : 배춘환 상임대표

– 4월 5일 : 박래군 운영위원

– 4월 6일 : 박병우 운영위원

– 4월 7일 : 안진걸 운영위원

– 4월 8일 : 송영섭 운영위원

– 4월 9일 : 윤지영 운영위원

– 4월 10일 : 이남신 운영위원

– 4월 11일 : 윤지선 활동가

– 11일 이후에도 전원복직 방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더 많은 시민들의 연대를 기다리겠습니다. 문의_손잡고 02-725-4777 sonjabgo47@gmail.com

*개별 단식 포스팅은 매일 12시에 각 sns와 손잡고 페북, 쌍용차지부페북에 올릴 예정입니다.

 

 ○ 참여 방법 

누구나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만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루 김득중이 되어주세요. 하루 한상균이 되어주세요. 하루 쌍용자동차지부 조합원이 되어주세요. 하루 단식을 이어가는 당신의 마음을 담아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접수처_ 손잡고 010-7244-5116/ sonjabgo47@gmail.com)

(예시문구1_오늘 김득중, 한상균이 되어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전원복직을 위한 동조단식에 참여합니다. #쌍용자동차전원복직)

(예시문구2_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 그룹과 최종식 사장님, 우리와 함께 해고노동자의 손을 잡아주세요 #쌍용자동차전원복직)

보내주신 메시지와 인증샷은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에게 전하겠습니다. 쌍용자동차 경영진들에게 여러분의 마음을 편지로 전달하겠습니다. 시작은 손잡고 구성원부터 하겠습니다.

4월 4일 이후 손잡고 페이스북(facebook.com/sonjabgo) 또는 쌍용자동차해고노동자지지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를 확인해주시고, 함께 동참 부탁드립니다.

 

 ○ 첨부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전원복직을 위한 단식 중인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에 보내는 손잡고 편지]  http://wp.me/p4w9Vv-VD